워킹 데드(드라마)/등장인물/위스퍼러

 


1. 개요
2. 알파
3. 베타
4. 감마
5. 리디아
6. 아담


1. 개요


'''위스퍼러'''
''Whisperers''
[image]
'''구성원'''
'''알파'''
'''베타'''
'''감마'''
'''리디아'''
'''아담'''
우드버리, 구원자들에 이어 주인공 그룹이 대적하게 되는 대규모 악역 집단.
스스로 시체의 안면거죽을 뒤집어쓰고 누더기를 걸쳐 워커로 분장, 흉내내면서 그 사이에 섞여들어 생존하는 무리. 인원수 자체도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여기에 최대 천 단위의 워커떼도 동원할 수 있어 규모면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이전까지 등장했던 그룹들이 결국 인간들만을 아군 삼아 행동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수장인 알파와 그녀의 오른팔인 베타 단 둘이서 그룹을 이끄는 것으로 보이며 알파의 심기에 거슬리는 행동을 한다면 누구든 예외없이 죽임을 당한다.
문명과는 담을 쌓고 지내다보니 생존자 규모에 비해 총을 비롯한 화기가 부족하여 기본적으로는 워커떼에 섞여 근접전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이 부족한 화력을 수백, 수천 단위의 워커들을 앞세운 물량전으로 커버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어지간한 규모의 생존자 그룹을 상대로는 그대로 밀어버릴 수 있어 별다른 문제가 되질 않는다.
또한 다른 그룹들과 교전하게 될 경우 상대로 하여금 누가 사람이고 워커인지 구분하기 어렵게해 스스로의 생존률을 높이고 있다. 이들 사이에는 날붙이나 둔기같은 근접 무기는 물론 화기를 들고 있는 전투원들 역시 섞여있기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존재로 그려진다. 이런 까닭에 이들과 몇차례 맞붙어보고 경험을 쌓은 주인공 일행은 위스퍼러를 '손에 무기를 들고있는가 아닌가' 여부로 워커와 구분짓고 있지만, 난전으로 이어질 경우 그러한 판단을 제때 할 수 없어지므로 결국 위스퍼러에게 유리해진다. 이 외에도 많은 물량의 워커들로 어그로를 끈 뒤 원거리에서 가연성 있는 나무 수액을 뿌리고서 불화살로 공격하는 등의 전법도 활용한다.
이전까지 등장한 악역인 가버너, 종착역, 구원자 등과 비교하면 집단 성격이 매우 모호하고 설득력이 떨어진다. 기존 악역들은 비록 그 행동이 아무리 악랄하더라도 시청자 입장해서 이해할 수 있는 동기(권력, 생존 등)를 가지고 행동했기에 설득력이 있었다. 그 지도자들도 각기 한 집단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에 충분히 유능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알파는 자연의 순리를 따라야 한다며 워커 가죽을 뒤집어 쓰고 궁핍한 생활을 그룹원들에게 강요할 뿐 특별히 유능하거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도[1] 그룹원들은 마치 종교적으로 세뇌당한 것처럼 반인륜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으며 알파를 따른다. 알파의 권력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베타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알파를 맹목적으로 따른다. 이 때문인지 알파와 베타, 이 둘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광신도들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원들, 특히 가족애 같은 사람으로서의 감정을 저버리지 못한 멤버들에겐 주인공 일행을 비롯한 문명 속의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인류의 모습 그 자체가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인공 그룹을 적대하는 이유도 모호한데, 자연의 순리를 따르지 않는 너희들은 무너질 거라느니 해놓곤 알아서 무너지게 냅두는게 아니라 식수원에 좀비 피를 푼다거나 스파이를 잠입시켜 살인을 한다거나 하는 등 아주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문제는 이들의 적대행동이 자원이나 인력이 목적이 아니라 좀비 가죽 덮어써서 대충 보면 좀비인지 사람인지 분간할 수도 없는 자기들 동료 몇 명 죽였고 영토에 몇 번 침입했으니까(...)이다. 도대체 뭘 추구하는 건지 시청자 입장에서 납득하기가 힘들다.

2. 알파


'''알파'''
''Alpha''
[image]

난, 알파다. 그리고 너희들에게 원하는 건 단 하나지. '''나의 딸.'''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너희들에겐 내가 원하는 게 없어. 너희들이 사는 곳을 봤다. 마치 연극 같더군. 너희들의 공동체는 이미 끝난 세상속의 극장일 뿐이야. '''우리, 위스퍼러들은 자연의 의도대로 살아가지.'''

배우는 사만사 모튼.
위스퍼러의 우두머리. 시즌 9 9화의 마지막에 처음 등장했으며, 용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있는 모양의 벨트와, 마체테, 샷건을 들고 다닌다. 스킨헤드이며, 약간 통통한 체형이다.
10화에선 리디아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아포칼립스 시작후 몇주동안 벙커에서 생존하고 있으며, 밖으로 나가자는 다른 생존자들의 의견에 반대한다. 그와 동시에 리디아에게 무관심한 남편과 반대되게 리디아와 놀아주기도 한다. 남편이 세상도 끝장 났는데 자기 마음대로 할 거라고 하자 두려워하기도 한다. 며칠 뒤에는 한 사람이 벙커 밖으로 소리를 지르며 나가려고 하자 목을 막아버리고 으깨버린다. 그날 밤 그사람이 워커가 되어 리디아를 덮치려 하자 남편이 막고, 남편이 물리게 된다.
그러나, '''이건 다 알파가 리디아에게 주입한 기억이다.''' 실제로는 남편은 리디아를 챙겨주고, 세상도 끝장 났는데 마음대로 하겠다고 머리를 삭발한건 자신이고, '''남편을 죽인것도 자신이다.''' 자신이 죽인 사람이 워커가 되어 벙커 내에는 혼란이 도지고, 탈출하자는 자신을 따르지 않고 리디아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하자 나약하다며 남편의 목을 비틀어 버린다.
또한 리디아를 강하게 만들어준다며 폭행을 일삼고, 리디아에게 막대한 적이 많은 듯 하다.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 위스퍼러들을 이끌고 등장한다. 자신의 딸을 돌려달라는 말과 함께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시즌 9 15화에서 킹덤으로 가는 힐탑의 마차를 습격해서 힐탑주민[2]으로 변장한 뒤 축제 중인 킹덤에 도착한다. 딸 리디아를 만나 따라오라 하지만 완전히 다른편에 서버린 리디아는 거절을 한다.
다시 자신의 무리에 돌아온 알파는 힐탑으로 가는 대릴일행과 마주치고 대릴에게 경계 표시[3]를 해놓았으니 자신의 구역에 침범하지 마라 당부를 한다. 그리고 딸을 죽였냐는 대릴의 질문에 대릴에게 자신의 딸을 잘지켜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고 대릴일행을 풀어준다. 그 후 리디아의 행방을 물어보는 베타의 말에 혼자있고 싶다며 눈물을 흘린다.[4] 위스퍼러 중 한명에게 눈물을 들키자 바로 죽여버린다.

시즌 10 12화에서 네간이 리디아가 있는 오두막으로 데려가는척하며 다른 오두막으로 유인하여 알파의 목을 베어 사망하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죽기직전 네간에게 입맞춤을 당하고 알파의 목을 네간이 가져가게된다.

3. 베타


'''베타'''
''Beta''
[image]
알파의 오른팔이자 상당한 거구다 1대1 전투에서 데릴을 몰아붙일정도로 전투력이 상당하며 피지컬또한 탑급에 속하는 사기캐릭터이다. 시즌9 15화에서 포위된 무리 중 데릴앞에 재등장 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졌는데 다시 돌아온 베타를 보고 벙찐 데릴의 표정이 압권.
시즌 10 12화에서 감마를 죽이는 과정에서, 저항하는 감마에게 워커 가면 일부가 찢어지게 되는데, 이걸 지켜보던 다른 위스퍼러가 목소리를 듣고 너인것 같았다라는 말을 하는걸로 보아 좀비 아포칼립스 이전 유명인이 아니었나 추측된다.
원작에서는 NBA 출신의 슈퍼스타로 나오며, 배우는 썬즈 오브 아나키에서 오피 윈스턴을 맡았던 라이언 허스트.

시즌 10 16화에서 네간을 죽이려고 하는 사이 대릴에게 기습을 당했다. 양 눈이 모두 칼에 찔렸고, 워커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마치 행복해하는것 같은 베타의 표정은 압권. 워커에게 물려 워커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4. 감마


'''감마'''
''Gamma''
[image]
시즌 9부터 위스퍼러 소속으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힐탑과 위스퍼러의 대치 도중 품에 안고 있던 갓난 아기인 아담의 울음소리에 주변의 워커들이 몰려들자 아담을 알파 때문에 어쩔수 없이 땅에 내려놓은 위스퍼러 여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의 자매다. 참고로 아담은 코니가 구출하였다.
시즌 10 초반부에서는 위스퍼러와 생존자 집단을 사이에 두고 자신의 여동생을 죽게 만든 것과[5] 감마라는 이름을 부여받을때 라던가 이런저런 생각들로 괴로워하며 많은 정신적 갈등을 보인다.
시즌 10 9화부터 생존자 그룹에 투항하여 자신의 위스퍼러 활동이 틀렸음을 깨닫고 알렉산드리아를 돕게 된다. 10화에서 알렉산드리아에 침투한 베타에게 잡혀 사망할 뻔 하지만, 로라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는다.
시즌 10 11화에서는 생존자 그룹과 힘을 합쳐 힐탑에 몰려오는 워커들과 위스퍼러들을 막는데 힘을 보탠다.
시즌 10 12화에서 알든과 켈리, 아담과 힐탑 일행을 만나러 가는 도중 워커 때를 만나 워커들을 알든과 켈리, 아담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홀로 유인하여 처리하지만, 베타에게 기습을 받고 가슴에 칼이 찔려 사망하게 된다. 후에 워커가 되지만, 알든이 머리에 화살을 쏴 안식에 잠들게 한다.

5. 리디아


'''리디아'''
''Lydia''
[image]
시즌9 15화 자신을 지지해주던 헨리는 물론 여러 사람들이 위스퍼러에 살해당하면서 공동체 사람들의 눈엣가시가 되었다.
시즌 10 초반부에서 캐롤이 자신을 이용하여 위스퍼러 사람들에게 리디아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려 하자 충격을 받고 울면서 공동체 그룹을 떠나 버린다.
이후 10화에서 데릴과 알파가 쓰러져있는 창고에 등장하여 자신을 찔러 죽여달라는 알파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하고, 알파에게 당신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울먹이며 치명상을 입은 데릴을 데려가서 구해준다.
후에 깨어난 데릴이 알파를 죽였냐고 물어보지만 당신의 아버지였다면 죽일수 있겠냐 라고 대답하며 데릴과 함께 힐탑으로 돌아간다.
12화에서 네간에게 잡혀 창고에 갇히지만, 이는 네간이 알파의 목을 자르기 위한 계략이었다.

6. 아담


'''아담'''
''Adam''
[image]
힐탑이.위스퍼러와 대치할 때, 아기가 울자 알파는 아기를 죽이라고 시킨다. 아기의 엄마는 지체없이 죽이려 하지만 코니가 구출하여 힐탑으로 데려왔다. 힐탑의 타미 로즈와 얼이 자식으로 받아들이며, 아담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하지만 타미로즈는 파이크씬에서 사망하고, 얼은 위스퍼러와의 전투에서 주디스, RJ, 그레이시 등 아이들을 지키다 워커에게 물려 사망함으로서 이후 부터는 알든이 돌본다.

[1] 이들의 힘은 워커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인데 왜 워커들이 위스퍼러 말만 듣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이전에도 대형 스피커로 어그로를 끄는 등 워커들의 진로를 조작하는 방법은 누구나 사용해 왔는데도. 애초에 위스퍼러와 같은 방식으로 생활해서는 전쟁 이전 시점의 총기가 넉넉한 주인공 그룹이나 구원자들과 적대했다면 간단히 몰살당했을 것이다.[2] 리디아 목걸이에 걸린 나무조각을 만든 여자로 보인다. [3] 이 경계표시는 유명한 파이크씬에서 나오는데, 알파는 리디아와의 대화 후 킹덤 축제에 있던 주민들을 납치해 죽인 후, 머리만 잘라 파이크에 매단다. 그 파이크에 매달려진 머리들이 바로 경계 표시인 것이다. [4] 리디아에게 막 대하기는 했지만, 딸이 떠난 것이 조금 슬픈 듯 해보였다. [5] 다른 멤버들이랑 같이 밖에 워커몰이(?)하러 갔다가 아기 울음소리 환청을 듣고는 아담을 땅바닥에 내려놓을때, 그리고 알파를 떠올리고는 마침 근처에 있던 알파를 보고 분노가 터져 알파에게 달려들었다. 감마는 그 상황에 당황하여 자매가 아니라 알파를 엉겁결에 구했고 결국 자매쪽은 소란으로 인해 몰려든 워커들에게 물어뜯긴다.